(주)비욘드메디슨이 턱관절 질환관리 앱 서비스 ‘클릭리스’를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. ‘클릭리스’는 현직 치과의사가 대표인 (주)비욘드메디슨이 개발한 앱이다. 턱 건강과 직장인 및 수험생의 스트레스 관리 및 목 어깨 통증에 대해 손쉽게 접근, 필요한 정보를 획득해 관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.
‘클릭리스’가 제공하는 서비스인 ▲인공지능을 이용한 스트레칭 운동 ▲자체적으로 제작한 명상 컨텐츠 ▲통증 관리를 위한 통증일지 ▲마음 관리를 위한 마음 일기 ▲다양한 교육 영상 및 정보 ▲턱관절로 고생하는 사람들을 위한 커뮤니티 등의 기능을 통해 자가에서도 관련된 불편감을 일부분 해결할 수 있으며, 보다 건강한 일상을 돕는다.
이러한 앱 서비스를 통한 관리로 턱관절 불편감은 충분히 개선이 가능하다고 (주)비욘드메디슨 관계자는 전했다.
(주)비욘드메디슨 관계자는 “분당서울대병원에서 임상연구를 통해 효과를 검증 받았다”며 “턱관절로 인해 고통받는 이용자들이 ‘클릭리스’를 통해 개선 될 수 있기를 바란다”고 밝혔다.
한편, 전세계 성인 인구의 10명 중 1명 이상이 턱관절과 관련한 불편함을 겪고 있다. 건강보험공단 통계에 따르면 한 해에 47만명이 턱관절 질환으로 병원에 내원한다. 전문가들에 따르면 턱관절질환을 가진 상황에서 병원에 내원하거나 치료를 하지 않고 장기간 턱 통증 방치 시에 관절이 변형되면 안면 비대칭이 생길 수 있으며, 만성화되면 치료하기 어려워진다.
‘클릭리스’ 어플리케이션은 구글스토어와 애플스토어에서 다운받을 수 있으며 누구나 무료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.
정희원 기자 happy1@segye.com
출처: 계비즈앤스포츠월드 & segyebiz.com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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